▲ 소방서 직원들이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FPN 정현희 기자] = 달성소방서(서장 정규동)는 지난 15일 오전 소속 소방공무원ㆍ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이달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며 헌혈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다.

소방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중에 헌혈이 진행되는 만큼 참여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채혈 장소의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정규동 서장은 “사랑의 헌혈 운동으로 혈액이 필요한 환자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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