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소방서(서장 조석구)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2층 대회의실에서 최근 발생한 전북 군산소방서(‘12년 7월) 및 부산소방서(’12년 8월) 순직사고와 관련하여 유사사고를 방지하고 현장활동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현장 안전사고 방지교육을 실시했다. 방호구조담당(소방경 김철수)을 교관으로 전직원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구조 및 화재진압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책 수립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활동 안전관리 규정 숙지 및 지휘책임성 강화 ▲구조․구급대원 현장활동 안전관리 ▲소방차량 안전운전 및 장비관리 철저 ▲위험물 사고 대응 시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장활동 중 안전사고는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모든 직원이 감시자가 되어 위험정보 파악 및 발견 시 신속히 현장지휘관 및 주위 대원에게 알리는 등 대원간의 일체감 조성으로 예측가능한 안전사고 유형에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 직원들의 안전의식 형성과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활동 시 개인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현장대원들에 대한 안전교육은 방호구조담당이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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