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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소방서, 주택 화재 예방ㆍ안전조치…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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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8/19 [11:30]

마포소방서, 주택 화재 예방ㆍ안전조치…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8/19 [11:30]

 

[FPN 정재우 기자] = 마포소방서(서장 서영배)는 지난 18일 창전동 소재 공동주택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해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해당 공동주택 내 한 세대의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울리자 이웃 주민이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는 먼저 주택 내 가스를 차단했다. 이후 주방에서 탄화된 음식물이 담긴 조리기구 등을 발견해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조사 결과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주택 거주자가 가스레인지로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외출한 사이 냄비가 그을리며 연기가 발생해 작동됐다.

 

서영배 서장은 “화재 또는 의심 상황 초기에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인명대피를 유도하는 등 큰 효과를 발휘한다”며 “시민들께서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적극 설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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