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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소방서, 단독주택 화재 예방ㆍ안전조치…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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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9/19 [17:30]

마포소방서, 단독주택 화재 예방ㆍ안전조치…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9/19 [17:30]

[FPN 정재우 기자] = 마포소방서(서장 서영배)는 지난 13일 연남동 소재 단독주택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해 소방대가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주택 내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 경보음을 들은 주민이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대는 해당 주택에 거주자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베란다 방범창과 출입문을 강제 개방해 진입했다. 

 

대원들은 주택 가스를 먼저 차단한 뒤 연기가 피어오르는 주방 조리기구 등에 대해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소방서는 주택 거주자가 가스레인지로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외출한 사이 냄비가 그을리며 음식물이 탄화돼 연기가 발생,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했다고 보고 있다.

 

이상철 예방과장은 “화재 초기에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하면 인명대피를 유도하는 등 큰 효과를 발휘한다”며 “시민들께서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적극 설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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