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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소방서, 다가구 주택 화재 예방ㆍ안전조치…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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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9/03 [11:30]

마포소방서, 다가구 주택 화재 예방ㆍ안전조치…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9/03 [11:30]

 

[FPN 정재우 기자] = 마포소방서(서장 서영배)는 지난 1일 염리동 소재 다가구주택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해 소방대가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해당 주택 내 한 세대에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 경보음이 울려 이웃 주민이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대는 경보가 작동한 세대에 거주자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현관문을 강제개방한 뒤 내부에 진입했다.

 

대원들은 주방 가스레인지 위 냄비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해 안전조치를 취했다.

 

소방서는 거주자가 냄비에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외출한 사이 음식물이 탄화되며 연기가 나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했다고 보고 있다.

 

서영배 서장은 “화재 초기 또는 연기가 날 때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하면 인명대피를 유도하는 등 큰 효과를 발휘한다”며 “시민들께서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유지ㆍ관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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