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천남부소방서, 신속한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노면 문자표시제 추진

광고
선근아 기자 | 기사입력 2013/11/19 [14:32]

인천남부소방서, 신속한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노면 문자표시제 추진

선근아 기자 | 입력 : 2013/11/19 [14:32]

인천남부소방서(서장 정병권)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관내 주안2동 주민센터 인근(남구 남주길 1~188) 총2개 구간 7개소에 '소방차 통행로' 문구표기를 실시했다.

문자표시제를 실시하게 된 이유는 주택가 이면도로 주차 공간 부족과 미흡한 주차문화로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소방차 진입과 화재진압활동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함에 따라 집중관리 구간을 선정하고 노면 문구표기를 실시하여 시민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신속한 출동을 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구간은 주택밀집지역으로써 도로 폭이 협소하고 불법 주정차 된 차량으로 인하여 소방차 접근이 용이하지 않아 출동이 지연되면 연소 확대의 우려가 있어 화재발생 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현재 주안동 696-1번지 앞과 주안동 596-3번지 앞 노면에 문구표기를 완료한 상태이고, 기간 내 나머지 구간도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정병권 인천남부소방서장은 "소방차가 신속히 화재현장에 접근해야만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므로 불법 주정차 된 차량으로 인해 현장 활동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소방차 출동로 확보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인천남부소방서 관련기사목록
광고
[기획-러닝메이트/KFSI]
[기획-러닝메이트/KFSI] 고객 요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고객관리과’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