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서장 정병권) 관교119안전센터는 6월 20일까지 3일간 다가올 장마철과 국지성 폭우에 대비하여 자연재해 발생 시 현장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수방장비 점검 및 숙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풍 및 장마로 인한 수중펌프 6대와 동력소방펌프 1대 등 각종 수방장비 점검을 병행해 재난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장비 사용방법 및 관리방법 등 대처요령을 교육시켜 숙달 훈련을 실시하는 등 장마철 수해로 인한 시민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관교119안전센터는 "이번 점검으로 수방장비 조작 능력 향상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체제를 강화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침수 등 수해 발생시 119로 신고하면 언제라도 출동하여 수방장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점검 및 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