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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고성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산불 예방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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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식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03/03 [16:05]

강원고성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산불 예방에 총력

김선식 객원기자 | 입력 : 2017/03/03 [16:05]
▲ 지난해 4월 죽왕면 인정리 곤포사일리지(사료용 짚단)화재     © 김선식 객원기자

 

고성소방서(서장 진형민)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을 맞아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소방안전 취약환경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 중심으로 인명이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3월부터 5월 말까지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영농준비를 위한 논ㆍ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산불발생 빈도가 높고 해빙기로 인한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서는 한발 앞선 예방ㆍ대응으로 대형화재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등 목조문화재 안전점검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신학기 방과 후 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봄철 여행주간 및 안심수학여행 지원 ▲건조기 산불방지를 위한 지원ㆍ대응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밖에 소방관서에서는 봄철 산불취약시기를 대비해 선제적 산불예방·대응 활동에도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기상조건이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상당수 차지하는 만큼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식 객원기자 kss8000@korea.kr

강원 고성소방서 홍보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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