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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고성소방서, 논ㆍ밭두렁 태우기 자제 당부

최근 논ㆍ밭두렁 태우다 산불로 번지는 경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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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식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03/14 [14:53]

강원고성소방서, 논ㆍ밭두렁 태우기 자제 당부

최근 논ㆍ밭두렁 태우다 산불로 번지는 경우 많아

김선식 객원기자 | 입력 : 2017/03/14 [14:53]
▲ 논두렁화재를 진압하는 소방관들     © 김선식 객원기자

 

고성소방서(서장 진형민)는 봄철 건조기와 함게 영농기가 다가옴에 따라 관행적으로 해오던 논ㆍ밭두렁 태우기는 병해충 방제에 아무런 효과가 없고 대형 산불만 일으킬 수 있어 주민들에게 삼가를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봄철 논밭두렁 소각행위의 만연으로 임야화재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대부분의 농로에 소방차 진입이 곤란해 초기 진압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논밭두렁 태우기 사전 신고와 마을 공동소각제 정착을 위해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주민 계도에 주력할 예정이다.

 

진형민 서장은 “최근 다른 지역에서 논ㆍ밭두렁 태우기를 하다 산불로 번지고 불이 덮쳐 사망하는 소식이 많이 들려온다”며 “강풍이 잦은 우리지역에서는 지난 두 번의 고성산불을 잊지 말고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선식 객원기자 kss8000@korea.kr

강원 고성소방서 홍보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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