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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고성소방서, “불이 나면 이곳으로 달려오세요”

비상소화장치 설치ㆍ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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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식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05/18 [13:23]

강원고성소방서, “불이 나면 이곳으로 달려오세요”

비상소화장치 설치ㆍ교육

김선식 객원기자 | 입력 : 2017/05/18 [13:23]
▲ 거진전통시장 인근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을 주변 상인들이 배우고 있다.     © 김선식 객원기자

 

고성소방서(서장 진형민)는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내에 소방차 도착이 곤란한 지역 4곳에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하고 주민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치 지역은 거진읍 2개소, 현내면과 죽왕면 각각 1개소 씩이며 선정 기준으로는 소방차 진입이 곤란하거나 소방력이 약한 지역으로 ▲설치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책임 지정이 가능한 곳 ▲설치지역 주변(유효반경 내) 30가구 이상 밀집돼 있는 곳 등 비상소화장치가 꼭 필요한 곳이었다.

 

비상소화장치는 별다른 교육이 필요 없이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며 구성품으로는 소화기와 소화전을 이용해 화재진압을 할 수 있도록 소방호스, 관창 등이 있다.

 

또 이번에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거진읍 2개소를 시작으로 소방서는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지역의 주민들에게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진형민 서장은 “소방차가 골든타임 내에 도착하기 어려운 지역에 비상소화장치를 지속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식 객원기자 kss8000@korea.kr

강원 고성소방서 홍보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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