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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소방학회, 소방방재청장 초청 간담회

윤명오 회장 제 12대 화재소방학회 운영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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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09/06/15 [09:47]

화재소방학회, 소방방재청장 초청 간담회

윤명오 회장 제 12대 화재소방학회 운영방향 제시

최영 기자 | 입력 : 2009/06/15 [09:47]

 
제 12대 한국화재소방학회의 최종 임원진 구성과 함께 학회 운영방향이 수립되면서  학회의 다가올 변화가 기대된다.

한국화재소방학회(회장 윤명오)는 1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최성룡 소방방재청과 함께 소방분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의 소방철학과 미래전망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는 학회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최성룡 청장은 이날 자리에서 “화재소방학회의 일과 정책발전을 함께 접목시킬 때 이 분야의 발전가능성이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함께 머리를 맞댄다면 이분야가 선진적 자리에 위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는 최성룡 소방방재청장     © 최영 기자 ◀
최 청장은 또 “소방정책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 것인가가 현재 우리가 당면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학문분야에서 지원을 통해 정책을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청장과의 감당회를 마친 학회는 감사직에 오상환 소방기술사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사공성호 본부장을 선임하며 제 12대 임원진 구성을 마쳤다.

▶ 학회의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윤명오 회장     © 최영 기자
특히, 윤명오 회장은 회장직 임명 이후 검토한 학회의 새로운 운영방향들을 제시했다.

윤명오 회장이 밝힌 학회 운영방향에 따르면 우선적으로 연구와 학술중심의 기능 강화를 위해 논문심사체제를 5일 이내 1차 심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해 공정하고 수준 높은 논문지의 위상을 정립할 계획이다.
 
또, 논문지를 연 6회 이상 발행하고 기존 학회지를 기술과 산업 정보지로 확대ㆍ개편할 예정이다.

연구체제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10개 단체 이상이 참여한 전문위원회 및 단체의 협의기구를 결성하고 미니 세미나와 대형과제, 심포지움도 대폭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홈페이지 활성화를 통해 온라인 업무추진 비율을 90%로 증진시키고 학회 사무실의 실질적 활용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겠다는 계획도 수립했다.

재정자립도 증대를 위한 수익구조 재정비를 통해 임기말까지 30% 수준으로 개선시키며 선거제도 보완과 학회운영 전반의 균형을 추구하기 위해 학회정관 및 기준 등의 검토와 정비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처럼 제 12대 화재소방학회 윤명오 회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운영방향과 추진계획들이 수립되면서 학회의 변화에 따른 관련인들의 기대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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