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서장 박근오)는 12일 오전 구조․구급․화재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전직원 무사고 365일 실천 결의’ 와 ‘화재 현장 안전사고 사례’ 및 ‘유해화학물질 사고 시 대처방안’ 발표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소방공무원 스스로 안전관리 업무를 충실히 해 한건의 사고도 발생시키지 않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또 안전관리교육은 현장숙련도가 높은 직원의 실제 경험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화재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 

고령소방서는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사고 사례 발표'를 통해 직원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안전관리 기본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궁극적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박은정 객원기자 silver113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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