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부소방서(서장 나강문 http://db119.gjcity.net)는 봉사동아리 ‘안전봉사단’ 회원들은 6일 동구 행복재활원(장애인복지시설) 소속 중증지체장애우 30여명과 함께 즐거운 봄나들이를 나섰다. 이날 ‘안전봉사단’ 회원들은 행복재활원 장애우와 함께 김대중컨벤션센터 봄꽃박람회장에서 평소 나누지 못한 많은 대화를 나누고 환하게 핀 형형색색의 꽃들을 보면서 웃음꽃을 환하게 피웠다. 동부소방서 나강문 서장은 “올해는 겨울이 길어 아직도 예년보다 추운데 꽃샘추위속에서도 언 땅을 힘겹게 뚫고 나와 꽃들이 피는 것처럼 장애우들을 볼 때마다 희망이라는 단어를 생각한다”며 “언제나, 누구에게나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소방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동부소방서는 2005년 이후 행복재활원과 자매결연을 맺어 김치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고, 지난 겨울에는 눈썰매장을 다녀오는 등 계절별로 거동이 힘든 장애우들과 함께 야외나들이를 하고 있다. 강혜원 객원기자 edfi21@naver.com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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