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소방서(서장 배성근)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구급대원들에게 열손상환자 응급처치 등을 위한 교육 및 정맥 내 수액공급능력(iㆍv) 향상을 위한 임상실습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및 실습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급속한 기온상승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환자발생에 대비한 구급안전대책으로 폭염에 의한 열관련질환으로 순환체액량의 부족, 기타 저혈량증에 의한 쇼크와 이로 인한 심정지를 처치하기 위해서 구급대원이 현장 및 이송과정에서 능숙하게 정맥로를 확보하기 위해서 이뤄지는 교육이다. 동부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구급대원들의 병원전 단계의 환자평가 방법과 전문응급처치 요령등을 숙지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실제로 동부소방서에서는 지난 5월 저혈당으로 쇼크상태에 빠진 환자에게 즉시 수액을 공급 현장에서 소생시킨 적이 있다. 강혜원 객원기자 edfi21@naver.com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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