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소방서(서장 배성근)는 12일 제6회 7080 충장축제의 주요행사장에 대한 사전안전점검과 함께 전시관으로 사용되는 중앙교회 2층 전시장에 소화기 비치를 마쳤다.
동부소방서는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안전과 신속한 출동을 위해 소방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행사기간중 금남로 공원에 소방홍보관을 꾸며 행사에 적극 참여한다. 소방홍보관에서는 소방역사 사진과 함께 일제강점기 시대에 소방펌프차 역할을 하던 완용펌프를 전시 한다. 또 심페소생술 동영상 다운로드와 함께 소화기 등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시민들은 옛 한국은행터에 위치한 금남로공원 앞에 설치된 소방홍보관을 방문하면 휴대전화에 심폐소생술 동영상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휴대전화에 심폐소생술 교육동영상을 탑재하는 것은 이미 그 중요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2010년부터 생산되는 휴대전화는 기본메뉴로 동영상을 저장해 제작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배성근 서장은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여 광주시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문화행사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충장축제가 안전하고 편안한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혜원 객원기자 edfi21@naver.com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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