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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한글ㆍ외국어 동시 표기 스티커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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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1/06 [16:30]

증평소방서,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한글ㆍ외국어 동시 표기 스티커 홍보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1/06 [16:30]

 

[FPN 정현희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한글과 외국어가 동시 표기된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역 사회에 다문화가족 구성원과 외국인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한글이 익숙하지 않은 이들을 위해 한글과 외국어가 동시 표기된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옥내소화전은 화재 발생 시 간단한 조작만으로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지만 한글로만 표기돼 있다면 외국인의 경우 조작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옥내소화전설비의 화재안전기준’(NFSC 102)에 따르면 소화전의 사용요령을 기재한 표지판(외국어 병기)을 붙여야 한다.

 

소방서는 외국인 대상 소방안전교육ㆍ화재안전컨설팅을 통해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한글ㆍ외국어 동시 표기 스티커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종우 서장은 “옥내소화전설비 사용설명서 한글ㆍ외국어 동시 표기 외에도 소방안전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화재로부터 재산ㆍ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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