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손덕주)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차량용 소화기 홍보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차량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를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차량용 소화기는 승합차 등 5인 이상 차량에 필수적으로 비치해야 하는 장비다.
영상 제작에는 AI 기반 작사ㆍ작곡, 영상 편집, 그래픽 제작 등 방법이 활용됐다.
소방서는 AI 작사ㆍ작곡 기술로 차량 화재 예방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제작하고 AI 그래픽ㆍ영상 편집 기술을 적용해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영상에서는 차량 화재의 위험성과 이에 대비한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법적으로도 차량용 소화기 설치가 의무사항임을 알리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AI 기반 홍보 영상이 많은 사람에게 차량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와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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