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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참여


민방위의 날 훈련과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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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21 [15:30]

증평소방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참여


민방위의 날 훈련과 연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21 [15:30]

 

[FPN 정재우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손덕주)는 지난 21일 민방위의 날 훈련과 연계해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에서 소방차가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출동로 확보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합동훈련이다.

 

증평소방서는 펌프차, 구조차, 구급차 등 5대의 소방차량과 증평지구대 순찰차 1대를 투입해 실제 출동 상황을 재현했다.

 

훈련은 소방서를 출발해 군청사거리와 초중사거리 구간을 이동한 뒤 자체 훈련 경로인 초중사거리에서 교동사거리, 장뜰시장, 군청사거리를 거쳐 소방서로 복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훈련 차량은 경광등과 사이렌을 울리며 이동했다. 지휘 차량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더 이상 양보가 아닌 의무입니다”라는 안내 방송을 송출하며 불법 주ㆍ정차 금지와 양보운전 실천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일반 차량 운전자들은 길을 양보하며 훈련에 협조했다.

 

손덕주 서장은 “소방차의 1분은 곧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이라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출동로 확보에 대한 군민들의 공감과 참여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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