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손덕주)는 ‘2025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오는 6월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다중이용업소의 자율 안전관리 문화 확산과 화재 예방을 위해 추진된 제도다.
신청을 위해서는 최근 3년 동안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 등의 위반 행위가 없을 것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등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3년 동안 보관하고 있을 것 등 4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완비증명서 발급일로부터 3년이 지나야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우수업소에는 인증표지가 교부되고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관계인에게는 관할 소방서장 표창이 수여된다.
선정 업소의 내용 등이 언론보도를 통해 공개되고 ‘네이버 지도’ 서비스에 관련 정보가 표출되기도 한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주는 신청서 작성 후 우편이나, 팩스, 소방서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증평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민원팀(043-830-02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덕주 서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인 만큼 많은 업소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를 통해 지역 안전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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