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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외국인 근로자 소방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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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2/24 [10:00]

증평소방서, 외국인 근로자 소방안전교육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2/24 [10:00]

 

[FPN 정재우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손덕주)는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 가족센터와 업무협업을 통해 외국인 동시통역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소방서는 언어ㆍ문화적 차이로 인해 기존 소방안전교육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고 판단, 증평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시통역을 지원하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119다매체 신고법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외국인 근로자가 신속하게 신고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통역사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다.

 

소방서는 향후 증평군 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동시통역을 지원하는 소방안전교육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동시통역 교육을 통해 타지에 있는 외국인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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