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서울중부소방서(서장 김길중)는 지난 2월부터 5월 15일까지 105일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설정하고 남산 입구에서 지속적인 산불조심 캠페인과 순찰을 실시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소방서는 현재 행락철을 맞아 시민들에 대한 산불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등산로 입구 등 등산객들의 통행이 빈번한 취약지역에서 캠페인과 화재예방 순찰을 진행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불은 대부분 등산객들의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다”며 “등산객들의 산불예방 참여와 적극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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