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4. 10 현재까지 15건의 산불이 발생해 지난해 전체 16건에 비해 약 3배가 증가하고 있다. 산불원인 또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6건, 입산자 실화 6건, 기타 3건으로 대부분 사람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 하고 있어 주말 및 공휴일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플래카드를 게첩하는 한편, 산불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하는 등 총력을 펼치고 있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지속된 가뭄과 봄철 강풍등으로 기상 여건이 악화되고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되는 대형산불로 진화헬기 집중 지원이 곤란한 등 초기진화 실패 시 산불대형화가 우려되고 있다"고 전하면 "산불예방515작전계획에 따라 산불예방캠페인, 산불대비훈련, 예찰,기동순찰활동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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