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천계양소방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

전통시장 유관기관 합동

광고
이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14/02/07 [16:27]

인천계양소방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

전통시장 유관기관 합동

이지은 기자 | 입력 : 2014/02/07 [16:27]
▲ 전통시장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    © 인천계양소방서 제공

인천계양소방서는 지난 6일 오후 9시 화재취약지역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계산시장 등 4개소에 대하여 소방, 구청, 경찰, 의용소방대 합동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
 
재래시장은 여러 상점이 밀집해 있고 진입로 협소, 전기ㆍ가스시설의 복잡한 설치, 다양한 가연물질 사용 등으로 화재 발생시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어 소방관서에서 특별관리하고 있다.

최근 소방방재청에서 전국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10건 중 4.6건은 사소한‘부주의’에 의해서 발생하고, 부주의에 의한 인명피해도 34.3%가 발생하여 이번 야간 훈련을 통해 시장 상인과 시민들에게 부주의 화재예방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이날 훈련에는 차량 10대, 인원 120명이 동원됐으며, 훈련 주요내용은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계도방송, 소방차 통행 장애물 제거,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 유인물 배포 등을 유관기관별로 실시하고 화재발생 위험요인이 있는지 점검도 병행 실시했다.

김재진 지휘조사팀장은 “‘소방통로는 우리 가족과 이웃을 살리는 생명통로’라며 소방대원의 5분 이내 현장 도착률을 높이려면 시민여러분의 자발적인 교통문화 준수와 안전의식 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eun9227@fpn119.co.kr

인천계양소방서 관련기사목록
광고
[기획-러닝메이트/KFSI]
[기획-러닝메이트/KFSI] 고객 요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고객관리과’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