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119소년단 연합발대식     © 인천계양소방서 제공

인천계양소방서는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본서 해태관 및 후정에서 119소년단 30여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2014년 한국 119소년단 입단식 및 소방안전체험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119소년단 선서식을 시작으로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익히기 체험, 이동안전체험 연기 탈출 체험, 물소화기 체험, 로프매듭법 배우기 등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불러 일으켰다.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해 조직된 119소년단은 관내 5개 학교 및 유치원(부평초등학교, 길주초등학교, 신대초등학교, 효성서초등학교,두란노유치원)어린이 155명으로 조직되어 있다.

119소년단 지도교사는 “이론적인 교육이 아닌 실질적인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소년단원 뿐만 아니라 학교 학생들에게도 안전의식을 전파하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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