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구조대원 집단심리 치료상담    © 인천계양소방서 제공

인천계양소방서 안전보건담당관실은 오는 18일까지 매주 목, 금요일 마다 119구조대원을 대상으로 현장 활동대원의 심리안정화를 위하여 소방공무원 집단심리 치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심리 치료는 각종 현장 활동 등 업무에서 겪는 심리적 불균형의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계획됐다.
 
전문 심리상담원을 초청하여 진행되는 이번 치료상담은 성격검사, 적성검사, 뉴로피드백 훈련 등 다양한 심리검사 및 상담으로 진행된다.
 
또한 집단상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심리검사를 거친 뒤에 필요에 따라 해당 심리치료소를 방문해 개별 심리상담도 가능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계양소방서 안전보건담당관은 “소방공무원 집단심리 치료상담을 통하여 국민의 안전은 물론 현장 출동대원 개개인의 심리안정 및 근무환경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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