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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북 폭설피해 전국에서 복구 손길 잇따라

우리는 한마음, 함께 하면 고통은 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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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미 기자 | 기사입력 2005/12/20 [07:21]

전·남북 폭설피해 전국에서 복구 손길 잇따라

우리는 한마음, 함께 하면 고통은 반으로

박현미 기자 | 입력 : 2005/12/20 [07:21]

소방방재청(청장 권욱)에서는 12월 3일부터 계속되는 강설로 인해 전남·북 등 서해안 지역에 비닐하우스 등 많은 피해가 발생되고 있어 신속한 복구 및 피해최소화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인력 및 장비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계속되는 폭설로 12월 17일 17:00 현재 공공시설 53개소, 주택 14동, 농작물 피해 821ha, 비닐하우스 930ha, 가축 94만 6천여 마리, 이재민 발생 9세대 22명 등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
 
12월 초의 대설피해에 대한 복구작업이 채 끝나기도 전에 잇따른 폭설로 전남·북 지역민들이 재산피해는 물론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많은 자원봉사단체와 중앙119구조대 및 시·도 소방공무원, 국방부, 농림부, 경찰청, 산림청, 서울시, 경기도 등 각종 행정기관이 재해현장에서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등 민간봉사단체로 구성된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에서는 12월 19일 운영위원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여 전·남북 지역의 제설작업 등 피해복구 지원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는 10개 민간단체와 5개 협력기관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11월 4일 제1회 재난구호종합훈련을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재난안전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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