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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주요 화재취약시설
불시 단속점검 강화

대구서문시장관련, 재래시장·백화점·지하상가 및 대형할인매장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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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기자 | 기사입력 2006/01/09 [07:39]

소방방재청, 주요 화재취약시설
불시 단속점검 강화

대구서문시장관련, 재래시장·백화점·지하상가 및 대형할인매장등

박찬우 기자 | 입력 : 2006/01/09 [07:39]
화재에 취약한 재래시장·백화점·지하상가 및 대형할인매장 등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긴급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소방방재청(청장 권 욱)은 지난 '05. 12. 29. 21:57분경, 대구「서문시장」화재사고로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한 계기로 유관기관 합동 긴급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전국 소방관서에 지시했다.
 
금번 점검은 대구「서문시장」화재사고의 교훈과 같이 노후 재래시장의 구조적 취약성과 안전시설의 유지관리 소홀로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사례방지를 위해, 불시 단속점검을 실시하며, 화재경보설비 소화전 및 스프링클러 등 상시 작동여부와 방화문 폐쇄 또는 변경행위, 소방시설 전원장치 차단 및 방화관리업무 수행실태 등에 대해 중점 단속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년 겨울철에는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총체적 예방활동 강화 차원에서 보험협회·전기안전공사 및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에 각 기관별 관리하는 시장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전기·가스사고 등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도록 협조 요청할 계획이며, 또한, 한발 앞선 현장대응을 위해 화재 등 재난사고 대비 불시 출동·진압훈련 및 불법 주·정차 단속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소방방재청은 특별 단속반을 편성 대형 인명·재산피해가 예상되는 시설을 무작위로 선정, 안전관리환경의 기반조성 및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분위기 확산 차원에서 불시 단속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점검 결과 소방 및 방화시설 등이 불량한 업소는 빠른 시일내 개선하도록 행정명령은 물론 방화관리업무를 소홀히 한 업주 및 관계자에 대해서도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하게 의법 조치할 계획이다.

앞으로 설 연휴 안전대책기간까지 전국 시·도에 대해서 불시 확인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유관기관 합동 긴급 불시 단속점검: '06. 1. 9.∼1. 20.
- 가상 화재시나리오에 의한 불시 출동 및 진압훈련 실시
- 불법 주·정차 및 현장활동 장애물 제거조치 등 단속강화
-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특별관리(도상 및 출동훈련 등 교육훈련 강화) 등
-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 중점 협의·추진(지자체 및 소방관서)

※ 대상은 3,708개소[도매시장 137개소, 소매시장 1,836개소(시장 778, 대형점 430, 백화점 107, 기타 521), 상점 1,735개소(1천㎡이상 1,306, 5백㎡이상 42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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