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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 · 중 · 고교 '담당소방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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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미 기자 | 기사입력 2006/02/02 [07:23]

전국 초 · 중 · 고교 '담당소방관' 지정

박현미 기자 | 입력 : 2006/02/02 [07:23]

전국 1만546개 초·중·고교에 안전교육을 지도하는 담당 소방관이 학교당 1명씩 지정돼 운영된다.

소방방재청은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1명의 담당 소방관을 지정하는 '1학교 1소방관 담당 책임실명제'를 확대, 시행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담당 소방관은 연간 최소 4회 정도  지정된 학교를 방문, 영상교육과 소화기 사용요령, 교통안전, 유사시 안전사고 대응요령 등 안전교육을 한다.

현재 소방방재청은 전국 초·중·고교 중 8804개교에 담당 소방관을 지정, 연간 3만1663회, 574만3054명을 교육하고 있다.

정정기 소방대응본부장은 "우리나라에서 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망은 10만 명당 14.8명으로 미국 10.2명, 일본 5.8명, 스웨덴·영국 3.8명에 비해 많다"면서 "어린이 안전사고율을 0%로 낮추겠다는 목표로 1학교 1담당 소방관 책임실명제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방재청은 각 소방서 1개 층을 소방안전 체험관으로 활용, 언제든지 학생들이 방문해서 안전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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