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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 말까지 소방서 5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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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붕 기자 | 기사입력 2006/11/01 [15:06]

경기도 '내년 말까지 소방서 5개 신설

노재붕 기자 | 입력 : 2006/11/01 [15:06]

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내년 말까지 소방서 5개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소방서가 신설되는 지역은 의왕, 화성, 양주, 가평, 연천으로 의왕소방서는 내년 3월, 나머지는 연말께 각각 문을 열 예정이다.
 
현재 의왕지역은 군포소방서가 관할하고 있고 화성은 오산소방서, 양주는 의정부소방서, 연천은 동두천소방서, 가평은 남양주소방서가 각각 파출소를 두고 있다.
 
경기소방재난본부는 현재 지상 3층, 연면적 1천270평 규모의 의왕소방서 건물을 신축 중이며 나머지 지역은 부지매입, 설계 등 개서 절차를 밟고 있다.
 
이들 소방서에는 행정, 구조구급 등의 업무를 담당할 90명 안팎의 소방인력과 소방차량 12∼14대가 배치되며 직할파출소를 두게된다.
 
또 각 소방소별로 의왕 4개, 화성 7개, 양주 4개, 가평 2개, 연천 3개의 파출소를 갖추게 된다.
 
이들 소방서가 모두 개서하면 경기지역의 소방서는 현재 30개에서 35개로 늘어난다.
 
소방본부는 오는 2010년까지 부천 오정과 용인지역에 소방서를 추가 신설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 중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면적은 넓으나 인구가 적다는 이유로 소방서가 없어 화재진압이나 응급환자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소방서가 신설되면 이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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