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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부소방서, 해빙기 산행 철저히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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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문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0/02/16 [13:24]

광주남부소방서, 해빙기 산행 철저히 준비하세요!

안수문 객원기자 | 입력 : 2010/02/16 [13:24]

▲광주남부소방서 월산119안전센터 김동선
해빙기란 말 그대로 눈과 얼음이 녹는 시기를 말합니다. 포근한 날씨에 이른 봄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하며 사람들의 발길을 산으로 유혹하기 시작하는 시기죠. 대체적으로 2월 말부터 4월 초 정도까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빙기는 연중 사고 위험이 가장 높은 때입니다. 산을 찾는 사람은 봄기운에 젖어 긴장감이 풀어진 상태에서 산행에 나서기 쉽지만, 실은 기상변화가 연중 가장 심하고 등산로의 상태 또한 가장 불안정한 시기가 바로 이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등산객 중에 많은 사람들이 해빙기산행에 대한 준비가 소홀하다는 것입니다. 건강을 위해 오른 산행이 자칫 심각한 신체손상 또는 그 이상의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차츰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빙기인 봄철 산행에 알아두어야 할 몇 가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째, 산행 일정은 기상예보를 숙지하고 악천 후시는 출발을 자제해야합니다.또, 해빙기 혹은 환절기 시는 기후변화가 심하고 일교차가 크다는 것을 인지하고 보온이 될만한 자켓이나 방수/방풍자켓, 장갑이나 모자 등을 필히 준비해야 합니다.

둘째, 등산로 미끄러움을 조심해야 합니다. 등산로 지표면에 잔설이 남아 있거나 아직 얼어 있을 수가 있습니다. 혹 지표면이 녹아 있다고 해도 아래층은 얼어있거나 북사면의 낙엽 아래는 얼음이 있을 수 있으므로 미끄럼에 주의하여야합니다. 꼭 등산화를 착용하시고 산행 길 미끄럼에 유의하면서 산행을 해야 합니다.

셋째, 계곡의 얼음은 수온이 올라가면서 녹기 시작하여 깨지기 쉽습니다. 또한 지표면이 녹기 시작하면서 낙석의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이 시기에 암릉 지역이나 산사태 지역을 지날 때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협곡을 지날 때 약해진 지반으로 고정되어 있던 바위더미가 무너져 내릴 수도 있습니다.

넷째, 등산코스는 일몰 한시간전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거리를 잡고 무리한 산행을 하지 말아야합니다. 겨울철 산행에 나서지 않다가 오랜만에 산행을 하는 경우 한겨울과 마찬가지로 우리 몸의 무릎 ,어깨 등 관절부 인대와 근육은 긴장하고 수축된 상태이기 때문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주고 가벼운 산행부터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조난 또는 사고에 대비해서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신호도구(호각, 후레쉬) 등을 준비하고 날씨를 참고하기 위해 소형 라디오를 준비하시는 것도 안전산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산행은 아는 만큼 큰 사고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만큼 야생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안전수칙을 숙지하여 보다 더 즐겁고 안전한 등산을 합시다.
 
광주남부소방서 월산119안전센터 김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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