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는 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구조, 구급업무 등 각종 현장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직원 및 대 시민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한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우리사회의 안전의식 내지 안전에 대한 가치관은 아직까지는 미성숙한 상태로 평가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오늘 결의대회는 안전문화가 현장 활동은 물론 업무 전반에 걸쳐 안전을 생각하는 태도와 관행, 의식이 체질화되어 가치관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자는 취지이다.

남부소방서는 실천방안으로 매일 근무교대 및 장비점검 시 안전구호 복창과 직원상호간 및 상하간 인사로 “안전”구호사용 등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유지하기 위한 시책들이 시행된다.
 
장용주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우리는 안전문화에 있어서도 시민들의 모범이 되어야 할 것"이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직원들의 의식제고를 당부했다.
 
안수문 객원기자 ahnsoomu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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