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전략산업, 강원방재산업사업단 사무실 개소식3년간 총 154억 투입, 중장기적 강원방재산업 허브구축
강원방재산업 테크노밸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도약을 실질적으로 지원 조정하고, 산·학·연·관의 교류 역할을 수행할 국가전략사업인 ´강원 테크노파크 방재산업사업단´의 사무실 개소식이 삼척시 여성회관에서 1일 개최됐다.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방재산업사업단은 산업자원부의 국비지원을 받아 강원도와 삼척시, 강원대 삼척캠퍼스, 강원테크노파크가 공동 투자하는 사업으로서 방재산업 육성의 중추적 역할수행과 지역산업 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강원방재산업지원센터가 건립되는 2008년까지 방재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추진 및 자료수집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건립될 강원방재산업지원센터´는 연면적 3,300㎡(지상3, 지하1) 규모로서 창업보육실, 시제품생산실, 연구실험(장비)실, 행정지원실,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방재산업 관련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강원 방재산업 테크노밸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소방방재산업을 강원남부권의 석회석산업을 대체하는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하여 방재산업체의 전문화 및 첨단화를 선도 할 수 있는 세계적인 방재산업 집적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 창업공간 확보, 공동장비 및 연구시설 구축, one-stop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센터건립과 산업체 요구형 공동장비 구축 등 1단계 92억원(2006~2009, 3년간)과 2단계 62억원(삼척시 계획)을 추가하여 총 154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더불어 중·장기적으로 강원방재산업 허브 구축 및 권역 내 산업클러스터와 연계한 광역방재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으로 2013년도까지 고용 창출 1,500명, 기업 유치 100개, 부가가치 창출 1,000억원 등 지역경제에 대한 파급효과가 큰 사업이다. 삼척을 중심으로 방재산업 허브를 구축, 지연산업 및 사양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신규고용 및 생산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방재산업 테크노밸리 인프라 구축사업이 지난해 산업자원부의 ´지역혁신산업기반구축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도 전역을 생명 건강사업의 광역 클러스터화하는 ´3각 테크노밸리 뉴-스타트 발전전략´의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되었다. 한편, 강원도는 도 전역을 생명·건강산업 광역 클러스터 하는 ´3각 테크노밸리 뉴-스타트 발전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데, 춘천광역권은 ´바이오&정보문화산업권´, 원주광역권은 ´의료기기산업권´, 강릉광역권은 ´해양바이오 신소재·방재산업권´으로 구분하여, 도 전역을 광역네크워크형으로 연계하여 발전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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