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방본부가 소방설계 및 방염처리업 등 소방관련업체의 등록사항에 대한 등록기준 준수여부 등을 중점 확인, 지도감독 실시로 소방시설업계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고자, 지난 달 6월 11일부터 7월 6일까지(4주간) 도내 소방시설 공사·설계·감리업 등 총 197개소의 소방시설업 등에 대한 일제검사를 실시하여 36개소에 대하여 불량사항 41건을 적발하여 자격취소 및 과태료처분 조치 등을 하였다고 밝혔다 도내 소방시설업 등 관련업체 현황으로는 제조업 1개소, 공사업 122, 설계업 20, 감리업 18, 방염업 29, 관리업 7개소 등 모두 197개소이며, 주요 확인·검사내용으로는 기술인력, 보유장비 및 시험실 등 등록기준 미달여부, 등록사항 변경여부 및 등록증 대여여부, 기술인력 이중취업 또는 자격 대여 등 형식적 고용여부, 방염처리업체의 현장방염후처리 불성실 시공여부, 기타 소방시설관련업의 소방관계법령 위반여부 등에 대한 중점 검사를 실시했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등록장비 교정검사 미실시가 3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술인력 미선임 및, 자격증 대여 각 1건, 등록사항 변경 신고 태만, 관계서류 미 보관 등으로 분석되었다. 위반사항 조치결과로는 춘천시 교통 00기술 감리업 등을 비롯하여 모두 37건의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 조치와 동해시 00 방염업에 대해 자격취소 및 입건 1건, 원주시 단구동 00 감리업 등 2건에 대하여 과태료 처분을 하였으며, 기타 7개소에 대해 장비위생 불량 등으로 현지시정을 내렸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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