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이일섭)가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 신속한 출동 및 현장 대응활동으로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4,310백만원(도비2,930,000,000원 포함)의 예산을 들여 속초소방서의 굴절차를 비롯한 노후 소방차량 26대를 교체·보강 한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당초 굴절차, 화학차, 중환자용 구급차 등 총 22대를 교체·보강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국정시책 정부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가』등급의 우수 기관으로 평가 받아 1억8천만원의 시상금을 지원받아 노후 소방 펌프차1대와 장비운반차 3대를 추가로 교체·보강하게 되었다. 이에따라 금년 2∼3월에 계약을 하여 굴절차1, 화학차2대, 펌프차 8대, 구조차3대, 중환자용구급차9, 장비운반차 3대 등 모두 26대가 연내에 교체·보강되어 일선 소방관서에 배치된다. 이외에도 이외에도 동해·삼척 市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로 좁은 골목길 내 화재발생시 신속한 출동과 초기진압을 위하여 소화약제가 적재된 화재진압용 오토바이(일명: 비키라)를 동해소방서에 4대를 배치하였으며, 삼척소방서에 11대를 1월중에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12월, 총 8억원의 예산을 들여 10,000여종의 화학가스를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생화학인명구조차를 춘천소방서에 배치하여 도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화학테러 및 다양한 가스 누출사고에 대비토록 하였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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