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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터널화재 원인은 전기배선 노후

강원도 소방본부 최근 4년 조사 통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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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07/06/18 [14:40]

강원도내 터널화재 원인은 전기배선 노후

강원도 소방본부 최근 4년 조사 통계 발표

이지은 기자 | 입력 : 2007/06/18 [14:40]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일섭)가 최근 4년동안(2003년∼2006년) 도내에서 발생한 터널화재의 절반 이상이 차량 전기배선 노후 등 관리소홀로 나타났다고 밝히며 행락 철을 맞아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2003년부터 2006년까지 터널화재는 모두 15건으로, 이중 승용차가 전체 화재의 11건으로(73%) 가장 많았으며 터널내 공사장에서 1건 버스, 승합차, 화물차가 각각 1건씩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화재 발화요인으로는 전기계통의 부품 및 내부배선의 노후로 인한 화재가 8건으로 53.3%을 차자 하였으며 엔진과열이 4건으로 26.7%  교통사고가 3건으로 20%로 나타났다. 또한 터널 내 화재로 최근4년간 24,860천원의 재산 피해액과 3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한편 지난1월부터 3월까지 도 소방본부에서 도내 34개 주요터널에 대하여 소방검사를 실시, 불량 1개소를 적발, 시정조치 한 바 있다.

이일섭 소방본부장은 터널 안과 밖의 밝기 차이가 심해지는 여름철에는 사고위험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운행 전에 전기 및 엔진장치 등 화재원인이 되고 있는 부품들의 사전 예방 정비를 철저히 하고 무리한 운행을 삼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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