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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방재산업사업 추진 박차

전략산업분과 컨퍼런스 개최 및 입주기업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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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영 기자 | 기사입력 2007/06/16 [14:04]

삼척시, 방재산업사업 추진 박차

전략산업분과 컨퍼런스 개최 및 입주기업체 협약 체결

최 영 기자 | 입력 : 2007/06/16 [14:04]

강원도 방재산업사업단이 소방ㆍ방재업체들과의 입주기업 협약식을 줄 지어 체결하며 삼척시 방재산업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5일 강원도지역혁신협의회 전략산업분과협의회 워크숍에서는 강원도 4대 전략중 하나인 방재산업사업에 대한 컨퍼런스가 열렸다.     ©  최영 기자


 지난 15일 삼척시 김대수 시장을 비롯한 삼척시 주요기관 단체장, 강원도 전략산업분과 위원, 방재분야 관련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방재산업사업단은 지역혁신협의회 전략산업분과 컨퍼런스를 비롯한 삼척시 입주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 산업경제국장 김상표 위원장     © 최 영 기자

전략산업분과 컨퍼런스에 앞서 김상표 위원장은 “4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 방재산업에 다각적으로 노력하는 김대수 시장에게 감사드린다”며 “해외 물류유통의 중심이 될 삼척시와 함께 강원도의 핵심전략으로 빛을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대수 시장은 “현재 진행되는 방재산업사업 추진은 삼척시민의 방재산업에 대한 의지가 뒷 받침 되고 있다”며 “방재산업사업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김대수 삼척시장     © 최 영 기자

이어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2007 강원지역혁신대전의 일환으로 강원도 전략산업인 방재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타 전략산업과 연계 추진이 가능토록 하는 목적으로 방재산업의 전망과 발전방향 및 전문 컨설팅업체의 주제발표, 방재산업 추진상황 등의 설명이 발표됐다.
 
또, 참석자들 모두가 방재산업사업 추진에 있어 필요한 사항과 문제점들에 대한 토의를 실시함으로서 방재산업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뜻 깊은 토론의 장으로써 거듭났다.
 
특히, 삼척시(시장 김대수)는 국내 소방방재산업의 우량함을 자랑하는 (주)신우전자(대표이사 이기원)와의 입주기업 협약식을 체결함으로써 공장부지 제공 및 각종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합의가 이루어졌다.

 
▲우측 - 김대수 삼척시장 좌측 - (주)신우전자 이기원 대표이사     © 최 영 기자

 
소방방재 제품 시연회에서는 (주)한국소방리더스(대표이사 곽진초)가 자체 개발한 소방제품으로 화재를 진압하는 장면을 선보였으며, 삼척시와의 연구정보 교류 및 소방기술 개발의 공동연구, 기업체 부설 방재연구소 설립시 우선입주 하도록 기술협정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시연회 및 협약체결식에는 인사들을 비롯한 강원대학 학생들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최 영 기자


 
방재산업사업단의 한 관계자는 “국내 유수의 기업체와 부설 방재연구소, 검인증기관이 하나의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하는 세계 최초의 방재단지가 조성되면 삼척시는 명실공히 동북아 방재산업의 성장 허브로서 세계적인 수준의 국가 방재산업도시로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1일에는 화재발생장소 탐색기능을 갖춘 자동소화설비를 연구하는 한길산업, 방염 및 기능성 코팅소재를 제조하는 프로바이런, 자외선 경화형 수지를 적용한 글라스 제품을 생산하는 글라스인텍 등 방재 창업보육기업인 6개 업체와 협약서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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