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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 2008년 화재발생 현황 분석결과 발표

담뱃불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율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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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불 기자 | 기사입력 2009/01/13 [16:38]

서울본부, 2008년 화재발생 현황 분석결과 발표

담뱃불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율 가장 많아

김불 기자 | 입력 : 2009/01/13 [16:38]
서울에서만 작년 한 해 동안 하루 평균 18.4건의 화재와 0.9명의 사상자, 7천1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기환)는 2008년도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6,728건의 화재로 340명의 사상자(사망 54명, 부상 286명)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년도대비 화재발생건수는 33건(0.5%) 증가했으나 인명피해는 123명(2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산피해는 숭례문 방화사건(100억)으로 47.1%가 증가한 263억2천2백만 원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화재발생의 원인을 살펴보면 부주의에 의한 실화가 전체 화재발생 중46.3%(3,114건)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원인이 27.5%(1,854건)와 방화로 인한 화재사고가 12.8%(861건)로 뒤를 이었다.
 
부주의가 실화로 이어지는 경우는 담뱃불 20.9%(1,410건), 음식물조리11.5%(772건), 불장난 4.4%(296건)순으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의 가장 큰 원인은 담뱃불인 것으로 나타나 자동소화담배 판매와 같은 담뱃불 화재예방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화재의 또다른 원인은 노후 전기배선 사용과 문어발식 콘센트과 같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전년도대비 10.2%(172건) 증가했으며, 인명피해도 15.5%(9명)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가정에서 쓰는 전기제품 사용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화재발생 장소는 단독주택이나 아파트 같은 주거시설 전체 32.3%인 2,173건으로 가장 많았고 차량 12.9%(804건)과 음식점9.1%(612건)순으로 일반가정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시설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지만 전년도대비 110건이 감소한 것으로 지난 2007년부터 쪽방, 홀몸노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택화재 감소 대책’이 효과로 보인다. 
 
월별, 요일별 화재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4월(651건), 2월(628건), 3월(617건)순으로 집중적으로 화재예방활동을 펼치는 동절기 보다 4월과 같은 봄철 건조기의 화재발생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요일별로는 평균 961건으로 요일별 편차가 크지 않으나 월요일에 912건으로 가장 적게 발생하였다. 
 
화재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전년 463명에 비하여 26.6%(123명-사망6명, 부상 117명) 감소한 340명으로 원인을 살펴보면 부주의(110명), 방화(80명), 전기(67명)순으로 부주의 화재 시 인명피해가 가장 많았지만, 화재발생건수 대비 인명피해는 방화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168명), 위락오락시설(22명), 업무시설(20명), 작업장(18명) 순으로 주거시설에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 했고, 전년도에 비해 단란주점, 노래방 등 위락오락시설에서 22명(전년2명) 공장 또는 창고에서 10명(전년1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높은 증가수치를 보였다.
 
요일별인명피해는 수요일(59명), 목요일(52명), 토요일(51명)순으로 화재발생 건수가 많았던요일과 인명피해는 비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주택화재 감소, 인명피해 감소 등 의미 있는 통계결과를 거울삼아, 올해에는 쪽방촌 화재안전 대책, 고시원 비상구 확보 대책 등 찾아나서는 화재예방행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소방공무원이 더 이상 순직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김불 기자 fir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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