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 경기북부지부(지부장 김연희)는 2022년 위험물운반자 강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상주터널과 2017년 창원터널에서의 위험물 운반차량 안전사고를 계기로 위험물운반자의 안전의식의 향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이에 험물안전관리법이 개정돼 지난해 6월 10일부터 위험물운반자 업무를 수행하려는 자는 위험물 관련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거나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시행하는 ‘위험물운반자 강습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위험물운반자 강습교육은 위험물관계법령과 위험물운반점검표 작성, 비상대응 등 8시간(1일간)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 희망자는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www.kfsi.or.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관련 문의사항은 한국소방안전원 경기북부지부(031-945-3118, 4118)로 전화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무성 객원기자 moosung8807@kfs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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