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오교 장비회계팀장이 종로소방서 직원들에게 평상시 장비점검을 철저히 해주길 당부하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이정희)는 8일과 오는 13일 양일간에 걸쳐 주력소방차에 대한 조작(점검) 능력ㆍ점검부 관리 실태를 확인한다고 밝혔다.

▲ 박준성 장비물품담당ㆍ김승환 차량주임이 종로119안전센터 직원들과 소방청 소방장비분야 평가에 따른 준비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내달 7일 사이 소방청 소방장비분야 평가가 예정돼 있다. 이달 13일부터 16일 사이에는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서울시내 25개 소방서 주력소방차(고가ㆍ굴절ㆍ펌프ㆍ화학)에 대한 운용 능력 점검을 진행한다.

8일 점검자는 권오교 장비회계팀장과 박준성 장비물품담당, 현장대응단 3팀 김승환 차량주임이 담당했다.

▲ 권오교 장비회계팀장이 종로소방서 직원들에게 소방청 소방장비분야 평가에 따른 사전 준비를 잘해주길 당부하고 있다.

권오교 장비회계팀장은 관내 119안전센터를 순회하면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주력소방차를 직접 운용하는 대원들이 차량조작(점검) 능력을 강화하고 차종별 점검과 기록관리ㆍ장비관리, 일일ㆍ주간ㆍ월간점검을 철저히 해주길 당부한다”며 “평상시 조작운용능력 향상이 각종 재난에서 한 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근무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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