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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구조대 대상 전술훈련 실기평가


팀 단위 로프 인명구조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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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3/25 [16:47]

종로소방서, 구조대 대상 전술훈련 실기평가


팀 단위 로프 인명구조 중심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6/03/25 [16:47]

 

[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장만석)는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전술훈련 실기평가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술훈련 실기평가는 현장 대응 능력과 협동력, 장비 운용 숙련도 등을 점검하는 평가다. 연 2회 정기적으로 시행된다.

 

이번 평가는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팀 단위 로프 인명구조를 중심으로 오는 27일까지 상반기 일정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전술훈련 실시 부서 구조대원이다. 평가 결과는 직장훈련 성적에 반영된다.

 

▲ 구조용 들것 고정을 통한 구조 준비 © 종로소방서 제공 

 

평가는 ▲준비단계 ▲진입단계(응급처치) ▲설치 및 구조단계 ▲구조단계 등 총 4단계로 구성된다. 각 단계별 25점씩 총 100점 만점이다.

 

먼저 준비단계에서는 안전로프 설치와 퍼셀푸르직을 활용한 자기확보와 삼각대를 활용한 주로프 설치 등 기본적인 안전 확보 능력을 점검한다.

 

진입단계에서는 자동확보장비와 이동식 추락방지장비를 활용한 하강과 구조대상자 접근, 의식 확인ㆍ응급처치 수행 능력을 평가한다.

 

▲ 로프 결착 © 종로소방서 제공 

 

설치 및 구조단계에서는 구조대상자를 들것으로 이송하기 위한 로프 결착 과정과 들것 브리들 설치, 하중 분산ㆍ수평 유지 등 정밀한 구조 기술이 평가된다.

 

마지막 구조단계에서는 로프 인양, 오버행 구간 통과, 맨홀 구조 상황 대응, 안전지대로의 이송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 대응 능력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평가 대상 대원들은 안전벨트, 개인확보장비, 자동확보장비, 이동식 추락방지장비, 카라비너, 들것 브리들 세트 등 실제 구조 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를 그대로 활용해 실전성을 높인다.

 

종로소방서는 평가 전 과정에서 개인의 장비 운용 능력뿐만 아니라 팀원 간 역할 분담과 의사소통, 현장 판단 능력을 함께 평가해 실제 재난 대응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둔다.

 

▲ 구조용 들것에 구조한 시민을 결착시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구조대원 © 종로소방서 제공 

 

장만석 서장은 “로프를 활용한 인명구조는 고난도 기술과 팀워크가 요구되는 분야”라며 “지속적인 실기평가와 반복훈련을 통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조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종로소방서, 로프 인명구조, 구조대원 실전 대응능력 강화, 응급처치, 인명구조, 직장훈련,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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