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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주방에 K급 소화기 비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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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12/14 [17:00]

종로소방서, 주방에 K급 소화기 비치 당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12/14 [17:00]

▲ K급 소화기

 

[FPN 정현희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이정희)는 음식점 등 주방에서 발생하는 유류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를 대비해 식용유 화재에 적응성이 우수한 K급 소화기를 비치하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K급 소화기는 주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름 표면에 비누와 같은 유막 층을 형성해 화염을 차단하고 기름 온도를 빠르게 낮춰 화재를 진압하며 재발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주방ㆍ식당 등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곳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를 막기 위해선 화재 적응성이 우수한 K급 소화기를 사용해야 한다.

 

2017년 6월부터 화재 안전기준이 개정되면서 음식점ㆍ다중이용업소ㆍ호텔ㆍ기숙사ㆍ노유자시설ㆍ의료시설ㆍ업무시설ㆍ공장ㆍ장례식장ㆍ교육연구시설ㆍ교정과 군사시설 등의 주방에는 K급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됐다.

  

한희수 예방팀장은 “식용유와 화기 취급이 많은 주방에 화재 특성에 맞는 K급 소화기를 필수로 비치해 생명을 보호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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