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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계동 주택가 골목길서 화재… ‘보이는 소화기’로 초기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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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9/11 [17:00]

종로소방서, 계동 주택가 골목길서 화재… ‘보이는 소화기’로 초기 진화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9/11 [17:00]

▲ 계동 화재 진압현장 사진

 

[FPN 정현희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지난 7일 오후 3시께 종로구 계동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 쌓아둔 물건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근 주민이 ‘보이는 소화기’로 초기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김명호 서장은 “다행히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화로 주변 주택으로 연소 확대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며 “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평소 보이는 소화기 위치를 확인하고 사용법을 익혀두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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