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세계 3대 스포츠중의 하나인 F1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8일부터 다가올 9월 20일까지 3개월간 F1대회 관련시설인 숙박 및 다중이용업소, F1경주장 등 93개소에 대해 특별소방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작년 이 대회를 보기위해 해외는 물론 전국에서 많은 수의 관람객이 방문했고, 국내단일경기 종목 최다 관객수를 기록하여, 올해도 대회기간(10.4~10.6)동안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되어, 경기장은 물론 주변 관련시설의 안전을 위해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사전에 화재 및 안전에 대한 취약요소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박용기 영암소방서장은 “작년 F1대회가 큰 사고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했던 것처럼 올해도 완벽한 준비와 안전한 경기 운영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