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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뱀에 물렸다면 이렇게 행동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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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3/10/07 [16:33]

영암소방서, 뱀에 물렸다면 이렇게 행동해야

김정식 객원기자 | 입력 : 2013/10/07 [16:33]
본격적인 단풍철이 시작됨에 따라, 산이나 들로 여행을 많이 다니게 되는데, 이때 뱀에게 물리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이에 영암소방서는 뱀에 물렸을 때 응급처치 및 유의사항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1. 독사 구별법

우리나라에서 서식하고 있는 뱀의 종류중 독사인 살모사, 불독사, 까치살모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뱀은 비독사이다. 육안 구별은 독사는 머리 모양이 삼각형이고 목이 가늘며, 물렸을 때 두 개의 자국이 남는다.

2. 증상

입, 목, 호흡근을 마비시켜 호흡곤란을 가져오고, 근육마비, 심장마비, 구토나 오심 또는 혼수상태 등의 신경증상이 올 수 있고, 내출혈을 일으키는 혈액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3. 응급처치 요령

① 환자를 눕혀 안정시키고, 움직이지 않게 한다.

② 물린 곳 5~10㎝ 위쪽(심장 쪽)을 끈이나 손수건 등으로 묶는다.

③ 상처부위를 맑은 물로 소독해 준다

④ 독이 퍼지지 않게 하고,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한다.

4. 유의사항

① 상처 부위에 소주를 사용하거나, 담배가루, 된장 바르기 등 민간요법은 위험

② 입으로 독을 빨아내는 행위는 독이 전이될 위험성 큼

③ 얼음으로 상처부위를 직접적으로 찜질을 하는 행위는 위험

④ 환자가 소주 등 알코올을 섭취는 금물
 
 
김정식 객원기자 ekfkddl208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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