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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본격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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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3/10/21 [17:04]

영암소방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본격운영

김정식 객원기자 | 입력 : 2013/10/21 [17:04]
전남 영암소방서(서장 박용기)는 다양한 통신서비스가 제공되는 스마트폰시대에 발맞춰 '119다매체신고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지난18일 밝혔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그동안 음성으로만 하던 119신고를 문자(SMS, MMS)·앱(APP) 등 방식으로도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이다.

문자(SMS, MMS)신고는 음성통화가 곤란한 상황이나 음성통화 불통지역에서의 119신고가 가능하며, MMS (Multimedia Message Service)를 이용할 경우 문자뿐만 아니라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다.

특히 ‘119 신고 앱’서비스는 터치만으로 신고가 가능하고 신고 시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가 119상황실에 제공됨으로써 산악사고 등 특수지역 인명구조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문자나 소방방재청에서 제작한 앱(APP)을 이용한 신고는 지난 6월부터 전국적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영상신고 서비스는 2015년까지 모든 스마트폰에서 영상 신고가 가능하도록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영암소방서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의 119신고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음성신고에 어려움이 있던 청각장애인, 외국인등에게 유용하게 이용될 것이며, 119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와 함께 국민들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119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식 객원기자 ekfkddl208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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