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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서장 박용기)에서 어떻게 해야 황사의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지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 가정, 회사에서 1.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닫는다. 2. 황사는 알레르기성 결막염, 비염, 기관지 천식 등을 유발하므로 노약자, 어린이는 가능한 한 외출을 삼가한다. 3. 어쩔 수 없이 외출할 때에는 긴소매 옷을 입고 마스크, 보호용 안경 등을 착용한다. 4. 귀가하면 손발을 깨끗이 씻고, 물을 자주 섭취한다. 5. 황사에 노출된 채소, 과일, 생선 등 농수산물은 충분히 세척 후 요리한다. 6. 가습기 등으로 집안의 습도를 일정하게 조절한다. ▶ 축산, 원예농가에서 1. 운동장 및 방목장에 있는 가축을 대피시킬 수 있도록 준비한다. 2. 노지에 방치·야적된 사료용 볏짚 등을 덮을 피복물을 준비한다. 3. 동력분무기 등 황사세척용 장비를 점검한다. 4. 비닐하우스, 온실 등 시설물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점검한다. 황사 발생상황은 TV나 라디오의 일기예보를 주시하고, 기상청 홈페이지, 또는 국번없이 131전화로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모두 청결을 유지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기상청 홈페이지(http://www.kma.go.kr) 영암소방서 김형구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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