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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서울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포스터 © 서울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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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장만석)는 ‘2026년 서울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참가를 독려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비해 시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력을 제고하고 안전의식 함양을 유도하고자 열리는 대회다.
올해 대회는 오는 4월 29일 오후 1시에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고 대한심폐소생협회가 후원한다.
경연 부문은 ▲학생ㆍ청소년부 ▲대학ㆍ일반부 2개다. 참가팀은 심정지 발생 상황을 가정해 위기 인지, 119 신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심폐소생술 시행 등 일련의 대응 과정을 자유롭게 구성ㆍ표현하게 된다.
평가는 무대표현 20%, 심폐소생술 숙련도 80% 비율로 이뤄진다. 실제 상황 대응 능력과 정확성이 중요 요소다.
참가 희망 팀은 모집 절차를 거쳐 내달 23일까지 공문으로 제출하게 된다.
종로소방서 관내의 경우 지난 2024년 보라매 안전체험관에서 개최된 제13회 대회 당시 구 대표로 출전한 헌법재판소 직원들로 구성된 ‘네 남자의 심폐소생술’ 팀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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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서울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자(헌법재판소 주무관) © 종로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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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팀은 소방공무원들의 적극적 지원에 따라 지속적으로 훈련해 왔다. 그 결과 본 무대에서 실제 직장 내 발생 가능한 심정지 상황을 현실감 있게 재현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소방서는 올해 대회에서도 우수한 팀이 참가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 기관, 직장 등을 대상으로 대회 참가를 독려하는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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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서 홍보교육팀 안전교육 담당과 헌법재판소 경연대회 수상자들 © 종로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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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석 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며 “앞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이 심폐소생술에 관심을 갖고 실제 상황에서도 생명을 구하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