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오는 5월 25일 학산면 및 미암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수리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암소방서는 2013년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영암군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9생활안전 봉사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31세대에 주택수리 봉사 및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암소방서, 영암전문의용소방대, 우리교회 집수리봉사단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노후주택 수리(모기장 교체 등), 기초소방시설 보급, 마을주변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여름을 대비하여 독거노인 6세대를 선정하여 각 주택에 모기장을 설치할 예정이며, 영암소방서는 19세대에 걸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영암소방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이 편안히 방문을 열고 생활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화재로 부터도 안전한 생활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식 객원기자 ekfkddl208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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