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박용기)는 11일 소방서에서 지역내 우리교회 어린이집 원아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식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소방안전교실은 119 신고방법과 화재발생 시 신속히 대피하는 방법 및 꼭 알아야 할 행동요령을 익히고, 소방관과 함께 물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진압 체험을 하는 등 다양한 안전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됐다.

영암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소방 조기교육을 통해 안전한 미래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게 하기위해 실시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현장감 넘치는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체험식 소방안전 교육은 연중 실시되며, 교육접수는 영암소방서 홈페이지(http://www.jnsobang.go.kr/?r=yeongam) 및 일반전화(061-460-0832)로 신청 가능하다.

김정식 객원기자 ekfkddl208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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