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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학산면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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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구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4/02/07 [15:41]

영암소방서, 학산면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가져

김형구 객원기자 | 입력 : 2014/02/07 [15:41]
▲ 학산면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 영암소방서

영암소방서(서장 박용기)는 7일 영암군 학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학산면 남·여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기 소방서장을 비롯하여 김연일 군의회의장, 오자영 면장과 각 기관·단체장,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 행사에서는 서승휘(55세,남)·곽춘자(47세,여) 이임 학산면의용소방대장에 대한 전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고, 오랜 시간 함께 활동한 대원들이 공로패를 전달하며 이임의 아쉬움을 달랬다.
 
최학성(54세,남)·정경자(52세,여) 남·여 신임대장은 임명장과 함께 의용소방대기를 이어받아 대장직 수행을 대·내외에 알렸다.

최학성·정경자 신임대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활동목표 설정을 통해 보다 새롭고 활기 있는 조직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며 "항상 노력하며 주위의 작은 어려움도 가벼이 여기지 않는 참된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형구 객원기자 kelodia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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